노후준비 퇴직연금 나에게 어떤것이 유리할까

직장인들의 퇴직연금 노후준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본인에게 어떤 퇴직연금이 유리한지 알아보고 노후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연금 종류와 추천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1. 노후준비란?

일정금액을 매월 적립해 돈을 굴리고 나이가 들어 지정한 시기부터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노후 준비 연금은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1) 퇴직연금 (DC형 / DB형)

> DC형과 DB형으로 구분합니다.

DB형은 퇴직 시점의 평균 월급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을 받는 형식이고

DC형은 회사가 쌓아주는 돈을 어떻게 굴릴지 본인이 지시를 내리고 그에 따른 수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자신의 연봉 인상률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3년 근무한 직장인 월급이 200만 원, 210만 원, 220만 원으로 인상되었을 때

DC형을 선택하면 합산금액 630만 원을 회사에서 적립해 주고 이 돈을 굴려 발생한 돈을 받게 됩니다.

만약 10% 수익이 났다면 63만 원이 쌓이고 손실이 났으면 퇴직금이 깎이게 됩니다.

DB형은 정해진 퇴직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과 손실이 없고 현재 월급 220만 원에 3년 근속연수를 곱함 66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꿀팁!

연봉상승률이 높고 안정적인 회사라면 DB형

투자에 관심이 많고 연봉상승률이 높지 않다면 DC형을 추천합니다.

다만, 연봉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DB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요.

2) 연금저축 (개인)
3) IRP (개인형 퇴직연금)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외에 추가적으로 노후 대비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금저축과 IRP를 통해 추가적으로 연금을 넣으실 수 있는데요.

연금저축과 IRP를 합산해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기본 연금 외 다른 연금을 추가 가입하면 정부에서 세액공제제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세액한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400 + IRP 300)

우리나라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정부에서도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으나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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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직연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인 상황에 맞는 연금을 가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 DB, DC 중 어떤 퇴직연금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도움이 되고자 팁을 드리자면

은퇴까지 20년 넘게 남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는 결혼, 출산 등 목돈이 들어갈 일이 많기 때문에 연금 상품에 많은 금액을 납입은 추천하지 않아요.

이미 가입한 연금상품이 있는 경우 공무원, 교사, 군인 등 연금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고 일반 회사원의 경우 소액으로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리랜서, 자영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연금 관련 국민연금, 기초연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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